현대인들은 적은 운동량과 과도한 스트레스,
그리고 잦은 음식 섭취로 인하여 위장장애가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저 역시도 잦은
스트레스 때문에 늘 속이 더부룩해서 늘상
위장약을 먹거나 매실액을 마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이제스티브 엔자임,
즉 소화효소라는 보조제를 알게 된 이후로
위장약을 끊고 지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화효소 추천 및 비교와
더불어 위에 좋은 영양제 중 하나에 속하는
다이제스티브 엔자임에 대한 리뷰를 남겨
보도록 할게요.
본론에 앞서 이 블로그의 후기는 100%
솔직 내돈내산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아밀라아제나 리파아제,
프로타아제 같은 소화 효소들을 일컬어요.
섭취한 음식물들을 잘게 부숴주어 흡수가
용이하게끔 만들어준답니다.
생활 습관이나 라이프 스타일, 혹은 노화에
의해서 체내에 효소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보조제를 통하여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여태껏 먹어본 제품들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제 경우, 오랜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력이 많이 약한 상태입니다. 평소
심리적인 압박을 느낄 때가 자주 있는 편이며
스트레스가 남들보다 심한 편이라는 걸 참고
해주세요.)
자로우 자임 플러스는 예전에 한 달 동안 두 통
가량 복용했었으며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펩타아제, 프로타아제, 락타아제와 그 외
알파갈락토시다아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0캡슐에 1만원 후반대나 20000원
초반대로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총평을 말하자면 그닥 좋지도 그렇다고 엄청
나쁘지도 않은 제품이었어요.
하지만 들어있는 엔자임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위장이 건강한 편이지만
가끔씩 과식을 하게 되시는 분들이나, 영양소
흡수를 더욱 잘 되게 하고 싶은 분들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위가 약한 분들이나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시는 분들께는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엔자이메디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효소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영양제 회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분야에 투자와 연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다이제스트 골드는 이 회사에서
내놓는 최고급 제품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화효소의 끝판왕
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 14가지 종류의 엔자임이 들어있으며,
그 함유량도 여타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높은데요.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앞서 말씀
드린 자로우자임 성분표와 서로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종류와 함유량의 차이가 꽤 큽니다. 대신에
그만큼 가격차이도 꽤 있다는 게 단점이죠.
만약에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소화흡수력이 약하시고, 매 끼니마다
더부룩한 느낌이 드신다면 다이제스트 골드가
맞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가끔씩만 더부룩한
느낌이 드시는 분들이시라면 이 회사 제품 중
좀 더 저렴한 라인인 다이제스트 베이직이나
다이제스트 콤플리트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이직과 콤플리트 또한 소화효소인데요.
다만 함유량과 종류가 조금 달라요.
효능이 강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골드 > 콤플리트 > 베이직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에 소화가 가끔 안 되신다면 베이직을,
자주 더부룩함을 느끼신다면 콤플리트,
매번 뭔가를 먹을 때마다 더부룩하다면
골드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다이제스트 골드의 경우 45캡슐에
2만원 후반입니다. 베이직과 콤플리트는
훨씬 저렴해요.
곡물효소입니다. 알파아밀라제는 25000unit/g
프로타아제는 350unit/g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제 경우엔 그닥 큰 효능을 느끼지 못 했어요.
평소 위장운동이 원활하시지만 간헐적으로
더부룩함이 오시는 분들이나, 전반적인 건강을
목적으로 드시는 분들에게 맞을 것 같아요.
하지만 떨어진 위장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닥 추천드리지 않아요.
물론 개인마다 놓여있는 환경차와 민감도,
위장 문제 종류에 따라서 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셔서 먹고 싶은 음식 맘 편히 드실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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