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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원인 및 예방법 총정리

건강지식

by 메론빵맨 2020. 7. 3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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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일어나다가, 혹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문득 찾아오는 어지럼증. 심한 경우에는 보행 시 위험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만 하는데요.

오늘은 영양 결핍부터 뇌질환까지,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유발될 수 있는 어지럼증의 원인과 그와 관련된 질환에 관해서 총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생겨나는 어지럼증의 원인

 



1.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현훈(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서, 전정기관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나타나는데요.
이석증의 경우 갑자기 눕거나, 머리를 돌리거나, 고개를 젖힐 때와 같이 갑작스럽게 머리를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현훈이 나타났다가 움직임을 멈추고 있으면 사라지는데요. 심할 경우, 구역 및 구토, 안진(안구의 비정상적 움직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귀 통증이나 난청과 같은 귀 관련 증상은 동반하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은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면역력 약화를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현기증과 주변이 흔들리는 듯하게 느껴지며 메스꺼움 등을 함께 동반합니다.


2. 기립성저혈압


자리에 누워있다가 갑작스럽게 일어나거나, 지하철 같이 사람이 많은 장소에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중심을 잡기 어렵고 쓰러질 것 같이 느껴진다면 기립성저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 혈압이 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자세가 바뀌었을 때,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블랙아웃이나 졸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기립성저혈압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갑자기 눈 앞이 캄캄해지고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블랙아웃을 경험해 본 바가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은 평소 식사와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더운 장소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도 일어나기 쉽습니다.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 및 수면을 유지한다면 별도의 치료 없이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세를 변경할 때에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으며, 철분과 칼슘을 보충할 경우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도 철분을 보충하여 주니 증세가 개선됐는데요. 평소에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여 주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참고포스트입니다.
https://melonbread.tistory.com/m/16

비헴철 철분제에 대해 알아보자. (+한달간 직접 복용해 본 후기)

철분이라고 하면 빈혈이 나타나시는 분들을 위한 영양제라고 흔히들 생각하시는데요. 빈혈 환자가 아니더라도 이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빈혈 뿐만 아니라, 잘 때 다리가 쑤시거나, 벌레가 기어��

melonbread.tistory.com



3.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


3개월이 넘게 어지럼증이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면, 이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을 의심하여 볼 수 있는데요.

이 질환은 자신과 주변 물체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복잡한 시각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증세가 악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전정신경염이나 이석증을 겪었던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4.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


체내에 저장되어있는 철분이 적혈구를 생성하는 데에 필요한 양보다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아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성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장기 어린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도 쉽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철분제로 부족해진 철분을 보충하여 주면 해결됩니다.




5. 뇌종양이나 뇌졸중 같은 뇌질환

뇌혈관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요. 자가진단 방법은 양팔을 들어올렸을 때에 한 쪽 팔이 힘없이 떨어지거나,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앞발과 뒷발을 나란히 일자로 붙여서 걸어갈 수 없다면 뇌혈관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이 느껴지거나 발음이 잘 안 되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도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메니에르병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앓았었던 질병으로,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기면서 귀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생기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머리에 입은 외상,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머리의 움직임과 아무 상관없는 심한 현기증이 자주,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7. 불안장애, 공황장애 및 광장공포증


앞서 언급한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처럼 심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현훈으로서, 사람이 많은 장소나 복잡한 마트 같은 곳에서 갑자기 식은땀과 함께 현기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방법


이렇게 현훈이 나타났을 때,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세를 조심스레 바꾸는 습관을 들이거나, 현기증이 나타났을 시에는 의식적으로 자리에 즉각 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1. 평소 건강한 식단 유지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되,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미네랄과 수분과 같은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여 줍니다. 또한 메니에르병의 경우, 저염식으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이고 단순한 생활패턴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고, 식사를 하고, 운동하며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활 패턴을 최대한 단순하고 규칙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3. 극심한 온도 차이를 피한다.


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에 가거나, 그 반대의 상황에 있게 되면 현기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실내냉방 시, 얇은 겉옷을 준비하여 몸이 느끼는 온도차가 크지 않게 조절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몸에 축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줍니다. 현훈을 겪는 환자에게는 아침보다 밤 시간대의 운동이 좋으며, 3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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