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병원마다 잘 갖춰진 내시경 검사 시스템 덕분에 조기 암 진단이 쉽다는 것 또한 이유이지만, 맵거나 염장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 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여부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오늘은 전체 암 발생에서 13%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80%의 조기 위암 환자들이 무증상인 상태에서 진단을 받고 있는 만큼, 위암초기증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점막이 헐어있는 상태인 위궤양이 나타날 경우에는 속쓰림이 동반될 수 있지만, 대부분 소화불량 증상만 보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상복부에 팽만감이 느껴지고 통증 및 불쾌감 등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3~4기 정도로 진행됐을 시에야 구토와 헛구역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체중이 이유 없이 줄거나, 헛구역질과 복통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시에 나타나는 속쓰림과, 식욕 저하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음식을 삼키는 게 어렵거나 피를 토하며, 검은 변이나 혈변을 본다면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전에 위내시경 후 결과로 '장상피화생'이나 '만성위축형위염'이 나타났다면 평소에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 위험도를 20배 가량이나 높일 수 있으므로 평상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암의 5년 생존율을 보면 75.4%로 다른 암에 비하여 높은 편입니다. 이는 내시경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즉,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위암 치료의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1~2년 마다 받게 되면 위장 건강을 미리 진단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완치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검진이 핵심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컨이나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을 즐겨먹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흡연과 탄 음식 및 짠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일 및 채소를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좋습니다.
더불어 헬리코박터균를 억제하여 주는 매스틱검이나 암세포에 대항하며 항암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설포라판 같은 성분의 영양제를 평소에 섭취하여 주는 것 또한 위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설포라판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아래 포스트에서 참고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2번째 항목에 소개)
https://melonbread.tistory.com/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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